[공시로 추적하는 세력] 9회. 종목을 고르기 전, ‘시총·유통주식수·재무’를 본다

2025. 7. 25. 09:08주식이야기

9회는 종목 선정의 핵심은 단지 테마나 차트가 아닙니다. ‘시총, 유통주식수, 재무상태’부터 살펴야 한다는 글입니다.

 

출처 : 본 글은 『주가급등 사유없음』(장지웅 저)을 기반으로 공시 실전 적용 관점에서 요약한 글입니다.

관심 있으신 분은 『주가급등 사유없음』(장지웅 저) 전체를 한 번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.


1. 종목을 고르기 전, <시총·유통주식수·재무>를 본다

급등주는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. 그 시작에는 항상 <올리기 쉬운 조건>이 있습니다. 즉, 세력이 마음만 먹으면 단기간에 주가를 띄울 수 있는 종목 조건이죠.

 

세력주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가집니다:

  • 시가총액이 작고 (300억~700억 사이)
  • 유통주식 수가 적고 (총발행주식 대비 유통비율 30% 이하)
  • 재무는 나쁘지만 ‘망하지 않을’ 수준 (자본잠식은 없고, 부채비율 200~300%대)

이런 종목은 소액으로도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세력의 입장에서 매우 유리합니다.

예를 들어, 유통주식수가 적은데 외국계가 며칠간 창구를 통해 매수하면 거래량 급증 + 가격 급등이라는 단기 수급 트릭이 완성되죠.

또한, 자산총계는 큰데 매출이 거의 없고 흑자 전환 소식만 살짝 얹어지면 시장에서는 <기대감 급등>이란 이름으로 주가가 치솟습니다.


2. 실전 DART 포인트

  • 사업보고서 → 시총, 자본총계, 유통주식 수 체크
  • 감사보고서 → 자본잠식 여부와 부채비율 확인
  • IR 공시에서 흑자전환·사업확장 언급 시 단기 모멘텀 가능성 있음

3. 마무리

급등주를 찾고 싶다면, 먼저 <올리기 쉬운 조건>을 갖춘 종목을 찾으세요. 그 조건은 바로 공시 속 숫자에 있습니다.

테마보다 먼저, 재무보다 먼저, 시총과 유통비율을 체크하는 습관이 세력 추적의 첫 걸음입니다.